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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삼성화재, 박상하 회복 1주일 이상 소요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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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토) 17:19

                           

[라커룸에서] 삼성화재, 박상하 회복 1주일 이상 소요



 



[더스파이크=안산/이현지 기자] 삼성화재 중앙에 큰 공백이 생겼다.



 



삼성화재는 3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6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 주전 미들블로커 박상하 대신 정준혁-손태훈이 투입된다.



 



신진식 감독은 박상하의 상태에 대해 “무릎 통증으로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허리에 무리가 온 것 같다. 컨디션 회복까지 일주일 이상 걸릴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상하는 상록수체육관에 오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2월 27일 대한항공과 경기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 밖으로 나갔다.



 



삼성화재는 현재 승점 58로 대한항공(승점 60)에게 2위 자리를 뺏겼다. 하지만 신진식 감독은 “지금은 2·3위 싸움보다 4위(KB손해보험, 승점 49)와 격차를 벌리는 게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챔프전 우승을 노리는 삼성화재로서는 단판으로 승부가 나는 준플레이오프를 달가워할 리 없다.



 



준플레이오프는 4위와 3위의 승점 차이가 3 이내일 경우 성사된다.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의 격차는 9.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은 만큼 준플레이오프 가능성은 열려있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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