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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종민 감독이 전한 상승 비결, ‘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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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수) 21:20

                           

승장 김종민 감독이 전한 상승 비결, ‘팀워크’



[더스파이크=수원/이현지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승점 3을 추가해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2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종민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서 자력으로 우승을 결정짓고 싶다”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소망을 드러냈다.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팀에 합류하면서 외인 이바나와 함께 쌍포가 고루 터지고 있다. 김종민 감독 역시 이 부분을 가장 만족스러워 했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토종 에이스가 없었다. 지금은 그 역할을 박정아가 해주고 있다. 기록적인 부분에서는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 없지만 중요한 순간에서 확실하게 활약을 해주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김종민 감독은 올 시즌 수직상승의 요인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목표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라며 “시즌을 치르면서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팀이 하나가 된 게 가장 큰 힘이 됐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도로공사는 3월 3일 홈구장인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승점 3을 추가한다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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