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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태국오픈 16강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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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화) 21:48

                           


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태국오픈 16강행

종아리 통증 이용대, 남자복식 32강 기권패



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태국오픈 16강행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 간판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토요타 태국오픈 16강에 진출, 2주 연속 메달 사냥을 향해 순항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은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토요타 태국오픈 32강전에서 베냐파 아임사드-눈타카른 아임사드(태국)를 2-0(21-10 21-6)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소희-신승찬은 지난주 10개월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인 요넥스 태국오픈에서 공동 3위를 거둬 동메달을 수확했다.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도 32강전에서 소니아 체아(말레이시아)를 2-0(21-9 21-14)으로 누르고 16강에 안착했다.

김가은(삼성생명)은 아이리스 왕(미국)에게 1-2(21-12 20-22 15-21)로 역전패당하며 16강이 좌절됐다.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이상 김천시청)은 32강전에서 웡사톤 통캄-타나핌 카위눈타봉(태국)을 2-0(21-15 21-12)으로 제압했다.

남자복식 최솔규(요넥스)-서승재(삼성생명)는 고성현-신백철(인천국제공항)을 2-1(15-21 21-15 21-17)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이용대(요넥스)-김기정(당진시청)은 고위셈-탄위키옹(말레이시아)와 32강전에서 맞붙었으나 1게임에서 2-6으로 밀린 상태에서 기권패 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이용대는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경기에 뛰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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