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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수장에 정창훈 전 경기도연맹 회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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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목) 18:48

                           


대한수영연맹 수장에 정창훈 전 경기도연맹 회장





대한수영연맹 수장에 정창훈 전 경기도연맹 회장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대한수영연맹을 이끌 수장에 정창훈(57) 전 경기도수영연맹 회장이 선출됐다.

정창훈 전 회장은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뮤즈라이브)에서 치러진 대한수영연맹 제28대 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152표 중 가장 많은 96표를 얻었다.

후보 기호 3번인 소진세(71)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51표를 받았고, 기호 2번 강주열(60) 대구경북하늘길살리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은 5표에 그쳤다.

이로써 당선인은 유효투표 중 다수를 득표한 사람으로 결정한다는 연맹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기호 1번인 정 전 회장이 차기 연맹 수장으로 뽑혔다.

이번 회장 선거의 선거인은 시·도회원단체 및 전국규모 연맹체 대의원과 임원, 시·도회원단체의 시·군·구회원단체 임원, 지도자, 심판, 선수(4년 이내 선수였던 자 포함), 수영 동호인으로 구성됐으며 총 190명이었다.

투표율은 80%를 기록했다.

대한수영연맹 회장 임기는 4년이다. 정창훈 회장 당선인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연맹 정기 대의원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정 회장 당선인은 경영 선수 출신의 수영인으로 경기도수영연맹 회장을 지냈고, 2019년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때 우리나라 선수단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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