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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종민 감독, ‘집중력 잃지 말라’ 일침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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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화) 20:24

                           

승장 김종민 감독, ‘집중력 잃지 말라’ 일침



[더스파이크=인천/이현지 기자] “우리 선수들이 안이한 플레이를 보인 것 같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5라운드를 승리로 마감했다. 1세트 초반 큰 격차로 앞서던 도로공사는 세트 후반 집중력이 흔들리며 흥국생명에게 추격을 허용해 가까스로 세트를 따냈다. 이어 2세트까지 상대에게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3세트부터 심기일전한 도로공사는 3세트부터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경기 후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선수들이 1세트를 따내고 2세트에 긴장이 풀린 모습을 보였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종민 감독은 “우리 팀이 세트마다 기복을 보인다.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거나 상대 플레이가 달라지면 당황하는 것 같다. 상대에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준비한 것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1위 도로공사의 승점 쌓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김종민 감독은 “2월 28일에 있을 현대건설과 경기까지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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