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55춘계] 대회 최우수상에 전주고 최성현, 호계중 김태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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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화) 18:44

                           



[점프볼=사천/한필상 기자] 전주고와 호계중이 시즌 첫 정상의 주인공이 됐다.

 

전주고는 27일 경남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남고부 결승전에서 23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최성현(191cm, G)을 앞세워 84-73으로 홍대부고의 높이를 넘어서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최성현은 안정감 있는 경기운영과 더불어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선보이며 남고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홍대부고의 날쌘돌이 가드 김승협(180cm, G)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승협은 평균 13.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어시스트상과 수비상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열린 남중부에서는 조직력의 호계중이 지역 라이벌인 삼일중에 96-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호계중의 올 시즌 에이스로 자리 잡은 김태준(180cm, G)은 34점 11리바운드 9어시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강성욱(170cm, G)은 무려 10개의 3점포를 터트리며 32점을 올려 우승에 힘을 보탰다.

 

 

김태준은 대회 기간 내내 꾸준한 활약 덕분에 남중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 춘계연맹전 입상현황

 

 

# 사진_ 한필상 기자



  2018-03-27   한필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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