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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베테랑’ 정영삼, 플레이오프 개인 최다 3점슛 달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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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금) 16:37

                           



[점프볼=인천/김성진 기자] 전자랜드 ‘베테랑’ 정영삼이 플레이오프 개인 최다 3점슛을 기록했다.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정영삼이 전반부터 5개의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플레이오프 개인 최다 3점슛을 기록했다.

 

1쿼터부터 KCC가 지역방어로 나오자 전자랜드는 약점인 외곽에서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 중심에는 전자랜드 베테랑 정영삼이 있었다. 1쿼터에만 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고, 2쿼터에는 3개의 3점슛을 적중 시키면서 뜨거운 슛 감각을 자랑했다.

 

정영삼의 환상적인 3점쇼에 힘입은 전자랜드는 전반까지 54-31로 크게 앞서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영삼은 지난 2013-2014시즌 6강 플레이오프 부산 KT와의 경기와 2014-2015시즌 4강 플레이오프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4개의 3점슛을 성공시킨 것이 개인 최다였다. 하지만 이날 전반부터 5개의 3점슛을 명중 시키면서 기록을 갈아 치웠다. 과연 후반에는 몇 개의 3점슛을 더 넣을지 기대된다.

 

#사진_홍기웅 기자



  2018-03-22   김성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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