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아스널 미드필더 그라니트 샤카가 AC밀란과의 경기 승리 후 기쁨을 나타냈다.
15일(현지시간), 아스널이 에미레이츠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AC밀란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일 열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아스널은 홈에서 열린 2차전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26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운 샤카는 경기 직후 팀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 직후 열린 인터뷰에서 샤카는 “골을 넣어서 기쁘고 팀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는 지난 3경기를 모두 이겼다. 이러한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날 논란이 된 페널티킥 장면에 대해 “나는 그 순간을 보지 못했다. 경기 후에 다시 볼 것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아스널 외에 AT마드리드, 라이프치히, 마르세유 등 내로라 하는 강호들이 8강에 진출한 가운데 8강 조추첨은 오는 16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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