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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매체가 말하는 첼시전 바르사의 3대 미션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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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수)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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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3.14 (수) 08:09

                           


西 매체가 말하는 첼시전 바르사의 3대 미션







13일(현지시간) 스페인 스포츠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가 1면에 “미션 첼시”라는 제목으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바르셀로나와 첼시의 2017/2018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 대해 보도했다.



문도는 1면에 수아레스 사진을 크게 걸고 “리그에서 치명적인 수아레스, 지난 1년간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 한 징크스를 깨야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바르사 최전방 공격수 수아레스는 2016년 3월 8일(2016/2017시즌 챔피언스리그 PSG와의 16강 2차전) 득점 이후 1년 이상 챔스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 했다. 이에 문도는 ‘수아레스의 챔스 징크스 극복’을 우선과제로 소개했다. 



또한, 이니에스타가 훈련하는 모습의 사진을 1면 좌측에 배치하고 “이니에스타의 (부상에서의) 회복이 예정보다 이르게 진행됐다. 첼시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5일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라리가 27라운드 경기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부상 이후, 그의 첼시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최근 그가 바르사 팀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면서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바르사 중원의 핵 이니에스타의 완전한 회복과 복귀. 이것이 문도가 강조하는 첼시전 두 번째 미션이다.



마지막으로, 문도는 영국의 축구 해설가 게리 리네커의 바르사와 첼시 경기의 분석을 소개했다. 분석 내용은 바르사의 홈경기, 메시의 존재, 첼시의 자신감 부족, 모라타와 지루 기용 등 양 팀의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문도는 이를 중요한 열쇠라고 소개하며 양 팀을 모두 잘 아는 게리 리네커가 건넨 몇 가지 이야기들을 새겨들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2017/2018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 첼시의 16강 1차전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의 운명이 걸린 16강 2차전은 오는 15일 4시 45분(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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