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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감독 “8강 진출할 좋은 기회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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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화) 07:02

                           

 



세비야 감독 “8강 진출할 좋은 기회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세비야가 6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세비야는 지난 1957/58 시즌 유러피언컵(챔피언스리그 전신)에서 8강에 진출한 이후 60년 동안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해 왔다.



 



지난 2007/2008 시즌 50년 만에 16강에 진출한 세비야는 페네르바체에게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탈락했다. 2년 뒤 2009/2010 시즌 다시 한번 16강에 진출한 세비야는 CSKA 모스크바에게 1무 1패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시즌은 더 아쉬웠다. 7년 만에 다시 한번 16강에 진출한 세비야는 레스터 시티를 만나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두고도 2차전에서 0-2로 패하며 다시 한번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에 2년 연속 16강에 진출한 세비야는 다시 한번 8강에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세비야 홈구장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1차전 경기에서는 양 팀이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8강 진출팀이 결정될 2차전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몬텔라 감독은 8강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BT스포츠’에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몬텔라 감독은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다”라며 “우리는 100%를 다할 것이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걸 알고있다. 90분 내내 또는 그보다 길게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내일 밤 경기는 우리 세비야에게 정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8강에 진출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60년 만에 8강에 진출하는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숨막히는 혈전이 예상되는 이번 16강 2차전 경기는 오는 3월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린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3.14 00:29:19

무리뉴의 맨유 함 뚫어 보시오...안될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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