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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佛 일간지 “카바니, 이적 고려 중”

이등병 SoccerNews

조회 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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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토) 09:02

수정 1

수정일 2018.03.10 (토) 09:18

                           

[GOAL LIVE] 佛 일간지 “카바니, 이적 고려 중”



 



 



(9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 스포츠 1면에 보도된 카바니의 이적설. 사진=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골닷컴, 파리]이하영 에디터 = “카바니가 PSG를 더 이상 집처럼 편하게 느끼지 않는다. 성격, 문화, 감정의 문제를 넘어서 PSG가 네이마르의 일부라고 확실히 느끼고 있다.”



 



9일(현지시간) 프랑스 신문 르 파리지앵 스포츠가 1면에서 PSG의 카바니가 이적을 생각중이라고 전했다. 



 



르 파리지앵은 스포츠 1면에 카바니 사진을 크게 걸고 “지난 몇 달간 PSG의 삶은 카바니에게 덜 희망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카바니는 PSG에서 행복하지 않다. 그러나 이는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에 대한 이유로 “2016년 여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PSG에서 맨유로 이적한 후 카바니는 마침내 제 역할(중앙 공격수)을 찾았다. 이때부터 즐라탄 그림자에서 벗어나 카바니는 한 시즌(2016/2017)만에 49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좋은 활약을 보인 카바니는 2020년까지 PSG와 재계약을 맺었고,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새로운 지위를 얻게 됐다. 그러나 ‘카바니의 봄’은 얼마가지 않았다. 2017년 여름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한 후 둘 사이에 불화설이 끊이질 않았다.



 



르 파리지앵은 이에 대해 “카바니가 PSG를 더 이상 집처럼 편하게 느끼지 않는다”면서 “성격, 문화, 감정의 문제를 넘어서 PSG가 네이마르의 일부라고 확실히 느끼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카바니가 5년째 몸담고 있는 PSG에 최근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네이마르의 부상,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실패, PSG의 수장 에메리 감독 경질설, 팀 내 불화설 등 PSG 내 좋지 않은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네이마르와 베라티, 카바니까지 PSG의 간판 선수들이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막대한 중동 지본을 등에 엎고 세계 최고의 클럽이 되겠다는 PSG의 원대한 꿈이자 목표가 점점 흐려지고 있다. 앞으로 PSG가 ‘공중분해’가 될지, ‘완벽한 재건’을 이뤄내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댓글 2

탈영 주마등스칠때배팅

2018.03.10 11:03:42

브라이튼 와라 형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3.10 23:27:07

다 떠나자 전부 다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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