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GOAL LIVE] 佛 레퀴프

이등병 SoccerNews

조회 4,676

추천 0

2018.03.09 (금) 09:35

수정 1

수정일 2018.03.09 (금) 09:48

                           

 







[GOAL LIVE] 佛 레퀴프
















 



(8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포츠 신문 레퀴프 1면을 장식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사진=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골닷컴, 파리] 이하영 에디터 =  “안토니오 콘테 감독, PSG 재건을 위한 인력”



 



8일(현지시간)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프랑스 스포츠 신문 레퀴프 1면을 장식했다. 레퀴프는 콘테를 “PSG 재건을 위한 인력”이라며 소개했다. 



 



PSG는 이번시즌 수천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료를 들여 네이마르, 음바페 등 비싼 몸값의 선수들을 데려왔다. 리그1(프랑스 리그)에서만 호성적을 거두는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유럽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클럽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막대한 자본을 투자한 것이다. 



 



유독 챔피언스리그와 인연이 없었던 PSG는 올시즌(2017/2018시즌) 막대한 자본으로 만들어낸 화려한 스쿼드를 기반으로 챔스에서의 호성적을 기대했다. 그러나 PSG는 16강전에서 레알에 1,2차전 합 2-5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과 같은 결과이다. 나아진 점이 없었다.



 



이에 레퀴프는 “챔스에서의 탈락은 PSG 보드진이 기대했던 바가 아니다”라면서 “오랫동안 에메리의 한계를 느꼈다면 다음 시즌을 위해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PSG 보드진은 이미 에메리 감독의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에메리 감독과 PSG의 계약은 올 6월까지다. 아직 재계약 소식은 없으며, 경질 또는 계약 만료 후 새 감독이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레퀴프 2면과 3면에서는 PSG 감독 후보로 거론된 10인을 소개했다. 10인의 면면은 다음과 같다.



[GOAL LIVE] 佛 레퀴프



(8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포츠 신문 레퀴프 2-3면을 장식한 PSG 차기 감독 후보들. 사진=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안토니오 콘테(48, 첼시 감독), 포체티노(46, 토트넘 감독), 안첼로티(58, 무직), 알레그리(50, 유벤투스 감독), 엔리케(47, 무직), 만치니(53, 제니트 감독), 시메오네(47, 아틀레티코마드리드 감독), 빌라스보아스(40, 무직), 폰세카(45, 샤흐타르 도네츠크 감독), 하르딤(43, 모나코 감독)



 



레퀴프는 이들 중 콘테, 포체티노, 안첼로티에 집중해 설명했으며 그 중에서도 콘테에 대해서는 “확실한 접촉”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콘테는 첼시와 계약이 올 6월에 만료되기 때문에 감독 선임에 용이하다. 또한, 그의 전술적 기술은 좋은 자산이며, 라커룸에서 짧은 시간에 발휘하는 그의 지도력은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짧은 기간이 아닌 긴 기간을 통제하고 지도할 능력이 필요하며, 네이마르와의 관계 또한 중요 문제이다”라며 우려되는 점도 덧붙였다.



 



이어서 “콘테가 이끄는 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에 진출했던 적이 없다. 이번 시즌 그가 이끄는 첼시가 다음주 수요일 바르셀로나와 16강 2차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PSG는 콘테의 바르셀로나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 레퀴프에 따르면, 콘테와 PSG는 여전히 접촉중이며 차기 PSG 감독으로 가장 유력하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