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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西 신문 1면, ‘귀신잡는’ 레알 파리 도착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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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수)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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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3.07 (수) 07:34

                           






[GOAL LIVE] 西 신문 1면, ‘귀신잡는’ 레알 파리 도착










(6일(현지시간) 스페인 신문 아스 1면을 장식한 파리에 도착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사진=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골닷컴,바르셀로나]이하영 에디터 = “귀신잡는 사냥꾼들이 파리에 도착했다”

2017/2018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PSG의 경기가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6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1면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귀신잡는 사냥꾼’이라고 소개하면서 그들이 파리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1면 정중앙에는 레알의 호날두, 카세미루, 마르셀루가 검정색 정장을 입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장면을 사진으로 내걸었다.

마르카에 따르면, 어제 호날두가 파리에 도착한 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 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는 아라곤 지방에서 친구에게 작별인사를 할 때 쓰는 자극적인 문구라고 덧붙였다. 

레알 선수들 사진 아래에는 PSG 에메리 감독과 레알 지단 감독의 출사표가 적혀 있다.

에메리 감독은 “심판을 믿을 것이고, 경기 결과는 경기장에서 결정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지단 감독은 “어려움은 있을테지만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1면 좌측에는 지난밤 파리에서 발생한 PSG 팬들의 ‘레알 불장난 테러’를 보도했다. psg팬들이 레알 마드리드에게 보내는 욕설을 현수막에 적어 불태우며 소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2017/2018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의 경기는 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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