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4-1 완승’ 스완지 감독 “부임 후 최고 경기력이었다”

이등병 SoccerNews

조회 4,002

추천 0

2018.03.04 (일) 02:47

                           

 



‘4-1 완승’ 스완지 감독 “부임 후 최고 경기력이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스완지 시티 카를로스 카르바할 감독이 웨스트햄과의 경기 승리 후 기쁨을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스완지 시티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강등권 순위인 18위에 위치해 있던 스완지 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순위를 13위까지 끌어올렸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르바할 감독은 팀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카르바할 감독은 먼저 이날 승리에 대해 “기쁘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성공에는 비밀이 없다. 단지 열심히 훈련한 대가이다. 그리고 우리는 잘 조직됐고, 인내심을 보였고, 실수를 지워나갔다”라며 “점점 좋아지고 있다. 우리는 현재 굉장히 강하다”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내가 스완지에 온 이후 중요한 승리들을 몇 번 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가 최고의 경기력이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면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다 보여줬다. 굉장히 중요한 승리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우리 선수들은 굉장히 강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고, 굉장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즌 종료까지 9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강등권에서 탈출한 스완지 시티는 오는 3월 10일 밤 12시(한국시간) 강등권 탈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15위 허더즈필드와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댓글 1

탈영 대한민국김대리

2018.03.04 05:54:48

기성용 그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