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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올스타 살라·KDB·쿤…남부 케인·아자르·외질

이등병 SoccerNews

조회 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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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수) 16:16

                           

 



북부 올스타 살라·KDB·쿤…남부 케인·아자르·외질



 



[골닷컴] 윤진만 기자= 맨유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프리미어리그에도 올스타전을 도입하자는 흥미로운 제안을 내놨다. 잉글랜드를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팬들 투표로 올스타 선수를 선발하자는 주장에 언론과 팬들은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주관방송사인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가 못 본체 넘어갈 리 없다. 곧바로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을 이용해 북부팀과 남부팀의 가상 베스트일레븐을 꼽았다.



 



다비드 데 헤아(맨유) 카일 워커, 르로이 사네, 페르난지뉴(이상 맨시티) 윌리안(첼시) 무사 뎀벨레(토트넘) 세르단 샤키리(스토크시티) 등 활약이 좋은 일부 선수들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어마무시하다.



 



독자들은 어느 팀이 더 강해 보이나?



 



북부 올스타 살라·KDB·쿤…남부 케인·아자르·외질



 



프리미어리그 북부팀 (4-4-2)



 



닉 포프(번리) - 안토니오 발렌시아(맨유) 니콜라 오타멘디(맨시티) 제임스 타코우스키(번리) 애슐리 영(맨유) -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다비드 실바(맨시티) 라힘 스털링(맨시티) -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로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4명의 미드필더는 ‘극강’이다. 중원 장악에 어려움은 겪겠으나, 경기당 5골은 만들어낼 것 같은 조합이다. 올스타전이 실제 열린다면 데 브라이너의 침투 패스를 건네받은 살라의 감각적인 칩샷, 살라와 다비드 실바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는 그림을 볼 수도 있다. 후방과 전방에 오타멘디와 ‘쿤’ 아구에로가 있으면 든든하다.



 



북부 올스타 살라·KDB·쿤…남부 케인·아자르·외질



 



프리미어리그 남부팀 (4-4-2)



 



우카시 파비안스키(스완지시티)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 시코드란 무스타피(아스널) 나초 몬레알(아스널) 마르코스 알론소(첼시) -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털팰리스)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메주트 외질(아스널) 에당 아자르(첼시) - 알바로 모라타(첼시) 해리 케인(토트넘)



 



미드필드진의 창의성은 북부팀에 견줄만하다. 외질의 왼발은 케인의 이마에 정확하게 닿을 것이다. 다만 살라, 피르미노, 아구에로, 데 브라이너를 견뎌내기에 수비, 특히 중앙 수비가 불안해 보인다. 올시즌 유독 실점 빌미 실수가 잦은 팀 소속이기에. 



 



앞서 ESPN이 예상한 가상 베스트일레븐(아래)이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운 듯하다.



 



북부 올스타 살라·KDB·쿤…남부 케인·아자르·외질



 



사진=게티이미지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28 23:50:28

카라바오 없애고 이것도 나쁘지 않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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