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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만에 FA컵 8강’ 스완지 감독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등병 SoccerNews

조회 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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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수) 07:47

                           

 



‘54년만에 FA컵 8강’ 스완지 감독 “역사적인 순간이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스완지 시티 카를로스 카르바할 감독이 감독이 셰필드 웬즈데이(2부리그)와의 경기 승리 후 기쁨을 나타냈다.



 



27일(현지시간), 스완지 시티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FA컵 16강 재경기에서 셰필드 웬즈데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셰필드 웬즈데이를 꺾은 스완지 시티는 1964년 이후 54년만에 FA컵 8강에 진출에 성공하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르바할 감독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카르바할 감독은 8강 진출에 대해 “1964년은 정말 오래 전이다. 하지만 나는 알고있었다. 내가 65년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지금 스완지 시티는 그때 후로 FA컵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역사의 한 부분에 있고,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기쁘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이날 경기에 대해 “우리는 몇몇 찬스들을 만들었지만,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셰필드 웬즈데이의 수비 조직을 무너트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들은 역습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반 종료 후 우리는 스코어에 만족하지 못했다. 우리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다. 그래서 (전반 종료 후)올손과 아예우를 투입했다. 그리고 그들은 큰 영향을 끼쳤다.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2~3분 만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마침내 골을 넣었고,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난 두 경기 동안 셰필드 웬즈데이도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8강에 오른 스완지 시티는 오는 3월 17일 밤 12시(한국시간) 홈구장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로치데일(3부리그) 대결의 승자와 8강전 경기를 갖는다.

댓글 2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2.28 13:26:17

역사적인순간은...아니고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3.01 00:14:18

음 리그 잔류를 위해서 스쿼드도 엄청 슬렁슬렁 나왔는데 //스완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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