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핸드볼클럽, 10일까지 수강생 모집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단했던 핸드볼클럽 올해 수강생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3월 개강 예정인 올해 핸드볼클럽은 상·하반기 각각 4개월씩 수업을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대한핸드볼협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모집 인원은 유치부 2개 반에 각 20명, 초등부 90명, 성인부 60명으로 구성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리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은희와 이상은 등 국가대표 출신들이 강사를 맡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올해 핸드볼클럽에 체온 측정과 출입 명부 작성, 수업 시간 간격 조정과 체육관 방역 등 수강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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