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 아르헨 출신 공격수 산티아고 영입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산티아고(24·아르헨티나)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키 192㎝의 산티아고는 아르헨티나 명문 클럽인 보카 주니어스 유스팀 출신으로 2018년 아르헨티나 2부리그 브라운 아드로게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공격수다.
큰 키에도 드리블, 퍼스트 터치, 스피드, 순발력이 좋고 높은 타점을 이용한 헤딩에 강점이 있다는 게 안산의 설명이다.
자가격리를 마친 산티아고는 25일 전남 고흥에서 전지훈련 중인 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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