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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끝 신승' kt 서동철 감독 "기분 좋은 휴식 취하게 됐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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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토) 18:04

                           


'연장 끝 신승' kt 서동철 감독 "기분 좋은 휴식 취하게 됐다"

4연패 빠진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심판 판정 아쉬움 있어"





'연장 끝 신승' kt 서동철 감독 기분 좋은 휴식 취하게 됐다



(안양=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와 연장 접전 끝에 2연승을 달린 부산 kt의 서동철 감독 가벼운 마음으로 남은 휴식기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t는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 끝에 89-86으로 이겼다.

18일까지는 올스타 휴식기로 정규리그 경기가 없지만, 두 팀은 지난해 12월 25일에 인삼공사 변준형의 고열 증세로 인해 연기됐던 경기를 이날 펼쳤다.

경기를 마친 뒤 서동철 감독은 "연장까지 가지 않고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연장전까지 들어가 조금 아쉽다. 그런데도 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이길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며 "굉장히 좋은 기분으로 남은 휴식기 이틀을 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중간중간 실수를 하기도 했는데 전반적으로 열심히 했다"며 "상대의 공격에 높이와 속도로 대응하는 두 가지 방법을 준비했는데, 워낙 상대가 빠르고 외곽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수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무리가 잘된 점은 좋았다"고 되짚기도 했다.

kt에서는 이날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양홍석이 22득점 10리바운드, 허훈이 18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올렸다.

외국인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듯했다. 브랜든 브라운이 13득점 9리바운드, 클리프 알렉산더는 2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는 데 그쳤다.

하지만 서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 역시 이날 제 몫을 다 해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브라운은 득점보다 인사이드에서 경기를 잘 해줬다.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면서 자기 몫을 했다"고 평가했다.

알렉산더에 대해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고, 공헌을 했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잘 수행해 준 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서 감독은 "시즌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 증가가 시급한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연장 끝 신승' kt 서동철 감독 기분 좋은 휴식 취하게 됐다



4연패에 빠진 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은 심판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잘 해줬다. 연장전에 들어가기 전, 이재도가 슛을 쏠 때 파울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파울이 불리지 않더라.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지막 상황이어도 파울을 불어야 하는데, 불리지 않아서 아쉽다"고 여러 차례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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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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