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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새해 첫날 연패 끊고, 현대건설은 꼴찌 탈출(종합)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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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금) 17:48

                           


OK금융그룹 새해 첫날 연패 끊고, 현대건설은 꼴찌 탈출(종합)

삼성화재 3-0 완파…현대건설은 KGC인삼공사 제압하고 5위 도약



OK금융그룹 새해 첫날 연패 끊고, 현대건설은 꼴찌 탈출(종합)



(서울·수원=연합뉴스) 장현구 최인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새해 첫날 기분 좋은 승리로 4라운드를 열어젖혔다.

OK금융그룹은 1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7 27-25)으로 완파했다.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연패를 끊은 OK금융그룹은 13승 6패, 승점 35를 기록해 3위를 지켰다. 6위 삼성화재는 최근 4연패와 함께 이번 시즌 OK금융그룹전 4연패를 동시에 당했다.

나란히 13승 6패를 올린 선두 KB손해보험(승점 38), 2위 대한항공(승점 37), OK금융그룹 세 팀은 후반기에도 치열한 1위 싸움을 예고했다.

OK금융그룹이 경기 내내 외국인 선수 없는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삼성화재의 새 외국인 선수인 마테우스 크라우척은 이날 입국해 2주 격리 후 팀 훈련에 합류한다.



OK금융그룹 새해 첫날 연패 끊고, 현대건설은 꼴찌 탈출(종합)



발목을 다친 진상헌을 대신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OK금융그룹 새내기 센터 박창성이 이름 석 자를 확실히 알렸다.

박창성은 3세트 9-9에서 속공 득점을 올린 뒤 곧바로 서브 에이스 2개를 잇달아 꽂는 등 서브 득점 4개, 블로킹 3점 등 8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OK금융그룹은 블로킹에서 10-3, 서브 득점에서 7-2로 각각 앞서 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에서만 12개의 범실을 남겼고, 2세트에선 블로킹 득점 없이 유효 블로킹(블로킹을 맞고 수비로 이어지는 것)도 1개에 머무는 등 높이에서 OK금융그룹에 완전히 밀렸다.



OK금융그룹 새해 첫날 연패 끊고, 현대건설은 꼴찌 탈출(종합)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5 25-22 25-23)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6승 10패로 승점을 17로 끌어올린 현대건설은 한국도로공사(5승 10패·승점 17)를 승리 경기 수에서 앞서며 꼴찌에서 벗어나 5위로 올라섰다.

2연패에 빠진 4위 인삼공사(6승 10패·승점 20)는 현대건설·도로공사의 위협을 받는 처지가 됐다.

지난 시즌까지 백업이었던 세터 김다인이 1∼3세트를 모두 책임지며 공격을 배분해 승리를 이끌었다.

센터에서 레프트 공격수로 변신한 정지윤은 19득점을 폭발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헬렌 루소는 22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수비까지 거들며 만능 활약을 펼쳤다.

반면 인삼공사의 에이스이자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인 발렌티나 디우프는 13득점에 머물렀다.

정지윤은 1세트에서만 9점을 올려 현대건설이 첫판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2세트에서는 루소가 힘을 냈다.

현대건설은 5-4로 앞서다가 인삼공사에 5-7로 역전당하며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팽팽한 상황은 15-15까지 이어졌다. 이때 루소가 백어택에 성공하고, 뒤이어 디우프는 백어택 범실을 저지르면서 흐름은 현대건설 쪽으로 넘어왔다.

루소는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직접 마무리 스파이크를 때리며 2세트를 끝냈다.

3세트에서도 11-11까지는 접전이 벌어졌으나 현대건설의 신예 센터 이다현이 이동 공격과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루소는 24-23 매치 포인트에서 깨끗한 백어택으로 승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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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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