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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도 '직관' 재개…22일 하나원큐-KB전부터 관중 수용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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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목) 14:47

                           


여자프로농구도 '직관' 재개…22일 하나원큐-KB전부터 관중 수용

구장 전체 수용 인원 30% 이내…온라인 예매만 가능



여자프로농구도 '직관' 재개…22일 하나원큐-KB전부터 관중 수용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던 여자프로농구 경기장에도 관중이 돌아온다.

WKBL은 12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 개편에 따라 휴식기가 종료되는 오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와 KB스타즈의 경기부터 유관중 경기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는 2019-2020시즌이던 올해 2월 21일부터 관중 없이 진행돼왔다. 3월 초까지 무관중 경기로 정규리그가 이어지다가 3월 20일 시즌 조기 종료를 선언했다.

지난달 10일 2020-2021시즌을 시작한 이후에도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었다.

팀당 6경기를 치른 뒤 지난달 31일부터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고, 재개 첫 경기인 22일 하나원큐-KB의 대결부터 팬들과 만나게 된다.

입장 가능 인원은 안전을 위해 각 구단 홈구장 전체 수용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장 내에서는 좌석 간 거리두기와 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나원큐-KB 경기는 18일 예매가 시작되며, 다음 경기인 23일 부산 BNK-용인 삼성생명(부산 금정 BNK 센터) 경기 입장권은 19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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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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