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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비로 연기…2일 개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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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일) 15:25

                           


LG-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비로 연기…2일 개최

2일 경기서 LG 승리하면 준PO는 4일 개막…키움 승리 시 하루씩 뒤로





LG-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비로 연기…2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하남직 최인영 기자 = 11월 첫날에 내린 비로 2020년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시작일이 하루 밀렸다.

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정규시즌 4위 LG 트윈스와 5위 키움 히어로즈가 벌이는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은 2일 오후 6시 30분에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4위 팀이 1승 혹은 무승부를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을 확정한다.

5위 팀이 1차전에서 승리하면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이 하루 연기되면서 준PO 일정에 변수가 생겼다.

4위 LG가 2일 1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이뤄, 한 경기 만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끝나면 준PO 1차전은 예정대로 4일에 시작한다.

5위 키움이 1차전에서 승리해 3일 2차전이 열리면, 준PO 1차전은 5일로 변경된다.

2015년부터 도입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우천 취소 결정이 나온 건, 이날이 처음이다.

포스트시즌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2018년 11월 8일로 예정됐던 한국시리즈 4차전이 11월 9일로 하루 밀린 뒤, 2년 만에 우천 취소 결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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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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