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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문지영·이지우 등 27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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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수) 12:25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문지영·이지우 등 27명 참가

2020-2021 WKBL 신입 선수 선발회 11월 3∼4일 개최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문지영·이지우 등 27명 참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다음 달 3∼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릴 2020-2021시즌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입 선수 선발회에 총 27명이 참가한다.

WKBL은 28일 올해 신입 선수 선발회에 참가할 27명을 공개했다.

고교 졸업 예정자 16명, 대학 졸업 예정자 8명, 일반인 참가자 3명이 지원했다.

고교 1학년이던 2018년 추계연맹전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숙명여고 센터 문지영(183㎝), 지난해 대학농구리그 여대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인 부산대 가드 이지우(170㎝) 등이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

올 시즌부터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순위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지명 순서를 추첨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6∼4위(삼성생명, BNK, 신한은행)가 한 그룹으로 묶여 1∼3순위를 정하고, 정규리그 3∼1위(하나원큐, KB, 우리은행)가 4∼6순위를 나눠 갖는다.

단, 신한은행은 2019-2020시즌을 앞두고 BNK로부터 한채진을 영입하면서 이번 선발회 1라운드 지명 순서가 BNK보다 앞설 경우 1, 2라운드의 지명 순서를 BNK와 맞바꾸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선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고교, 대학 대회가 거의 열리지 않은 점을 고려해 사상 최초로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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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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