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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센, 6⅔이닝 무실점 10K…두산, 한화 꺾고 '5위 탈출' 의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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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화) 22:03

                           


플렉센, 6⅔이닝 무실점 10K…두산, 한화 꺾고 '5위 탈출' 의지



플렉센, 6⅔이닝 무실점 10K…두산, 한화 꺾고 '5위 탈출' 의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5위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두산 베어스가 값진 1승을 추가했다.

두산은 27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3-0으로 눌렀다.

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은 6⅔이닝 동안 안타 3개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사사구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고, 삼진은 10개나 잡았다.

플렉센은 3회까지 9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4회 첫 타자 이용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민하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노시환을 삼진, 브랜던 반즈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6회에도 선두타자 이도윤에게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조한민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고 이용규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했다.

플렉센은 14일 한화전 2회부터, 이날까지 18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부상으로 긴 시간 이탈해 두 자릿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10월 5경기에서 패전 없이 4승을 챙기며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플렉센은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로 정규시즌 일정을 마쳤다.



플렉센, 6⅔이닝 무실점 10K…두산, 한화 꺾고 '5위 탈출' 의지



두산 타선도 시원하게 터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한화 투수진이 볼넷과 폭투로 자멸했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던 한화 신인 장웅정은 4회 볼넷 3개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오재원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선취점을 헌납했다.

장웅정은 오재원에게도 볼넷을 내줘 2사 만루에 처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산 조수행은 2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박상원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5회말 1사 1, 2루에서 한화 우완 김진영은 폭투를 범해 2, 3루에 몰린 뒤 허경민에게 볼넷을 내줬다.

두산은 1사 만루에서 나온 박세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0-3으로 뒤진 8회초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김민하가 유격수 땅볼에 그쳐 득점에 실패했다.

두산은 한화와의 올 시즌 맞대결을 9승 7패로 끝냈다. 우위를 점하긴 했지만, 9개 구단 중 한화에 가장 많이 패했다.

2년 연속 최다 안타 1위를 사실상 결정지은 호세 페르난데스는 이날 2안타(4타수)를 추가해 2014년 서건창(201안타·키움 히어로즈)에 이은 KBO리그 역대 두 번째 한 시즌 200안타 달성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까지 197안타를 친 페르난데스는 남은 2경기에서 3안타를 치면 200안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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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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