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농구대회 골든유스바스켓볼리그, 31일 홍천서 개막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유소년 농구대회인 골든유스바스켓볼리그가 31일 강원도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원래 8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10월로 미뤄졌고, 11월 1일과 14일, 1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대회가 열린다. 


    초·중·고등부에 걸쳐 총 70개 팀이 출전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팀당 기준 인원수 이하로만 체육관 출입이 가능하게 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방역 지침을 마련했다.


    홍천군 체육회 박상록 회장은 "자라나는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홍천군에서 좋은 추억과 즐거운 경험을 쌓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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