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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장사씨름대회, 23일 경남 고성서 '무관중'으로 개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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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목) 12:47

                           


회장기 장사씨름대회, 23일 경남 고성서 '무관중'으로 개막



회장기 장사씨름대회, 23일 경남 고성서 '무관중'으로 개막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제50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고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일반부 등 총 50여개 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다수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씨름 전문 체육대회다.

남자부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 경기가 열리며 23일부터 고등학교부 개인전과 단체전, 대학교부 개인전·단체전, 일반부 개인전·단체전이 차례로 치러진다.

초등학교부와 중학교부는 면역력이 약한 점을 고려해 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선수단 가족과 소속팀 관계자 등도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다.

선수와 감독, 심판 등 모든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경기장 출입 시 체온을 측정하고 출입 명단과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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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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