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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안산김홍도 장사씨름서 단체전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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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화) 17:03

                           


정읍시청, 안산김홍도 장사씨름서 단체전 첫 우승



정읍시청, 안산김홍도 장사씨름서 단체전 첫 우승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정읍시청(전라북도)이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2차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정읍시청은 20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단체전 결승(팀 7전 4승제·개인 3전 2승제)에서 영월군청(강원도)에 4-0으로 완승했다.

올해부터 민속씨름리그에 단체전이 도입된 가운데 8월 영월대회에서 2위에 그쳤던 정읍시청은 이날 처음으로 단체전에서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읍시청은 준결승에서 태안군청의 부상 기권으로 결승에 직행,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영월군청을 손쉽게 물리쳤다.

태백급(80㎏ 이하)이 맞붙은 첫판 김성하가 손명진을 2-1로 꺾어 기선제압에 성공한 정읍시청은 이어진 경기에서 영월군청에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금강급(90㎏ 이하) 배경진이 전형근을, 한라급(105㎏ 이하) 김기환이 남성윤을 2-0으로 제압했고, 백두급(140㎏ 이하) 김병찬이 빗장걸이와 잡채기로 임진원을 쓰러뜨리며 팀의 승리를 확정했다.



◇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2차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경기 결과

우승 정읍시청

2위 영월군청

3위 제주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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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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