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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행 성공한 김기태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심종원은 실패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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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월) 16:46

                           


프로행 성공한 김기태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심종원은 실패

올해도 대거 입성한 야구인 가족들…박노준 안양대 총장 조카는 KIA행





프로행 성공한 김기태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심종원은 실패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프로야구 KBO 리그행에 도전했던 야구인 2세 선수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의 장남 김건형(24·아이다호주 보이시대)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KBO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75순위로 kt wiz의 지명을 받았다.

반면 '헤라클레스' 심정수의 아들 심종원(23·애리조나 크리스천대)은 끝내 호명 받지 못했다.

김건형은 우투좌타 외야수로 중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간 뒤 본격적으로 야구를 배웠다.

김기태 전 감독은 아들의 도전을 만류했지만, 김건형은 빠르게 성장해 KBO리그의 문을 두드렸다.

그는 KBO리그 진출의 꿈을 꾸며 귀국했고 지난 9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적극적인 플레이와 정확한 스윙으로 많은 스카우트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심종원도 KBO리그의 높은 문턱을 넘으려고 큰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지난 7월 귀국해 독립구단인 연천 미라클에 입단한 뒤 몸을 만들었다.

그 역시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스카우트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지만, 바늘구멍을 통과하진 못했다.

두 선수 외에도 야구인의 피가 흐르는 샛별이 많다.

1라운드 4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은 우완투수 박건우(고려대)는 KBO리그 통산 1천18경기에 출전한 박노준 안양대 총장의 조카다.

지난달 열린 신인 1차 지명에선 장정석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의 아들 장재영(덕수고)이 키움의 호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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