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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김진욱, 전체 1순위 롯데행…김기태 전 감독 아들 kt로(종합2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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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월) 16:24

                           


강릉고 김진욱, 전체 1순위 롯데행…김기태 전 감독 아들 kt로(종합2보)

메이저리그 도전 내야수 나승엽, 롯데에 지명…야수·대졸 선수들 선전



강릉고 김진욱, 전체 1순위 롯데행…김기태 전 감독 아들 kt로(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강릉고 좌완 에이스 투수 김진욱(19)이 전체 1순위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다.

김진욱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0개 구단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았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 구단의 스카우트는 화상으로 강릉고 투수 김진욱을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김진욱은 올해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강릉고의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고 최우수선수(MVP)와 우수투수상을 받으며 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다.

김진욱은 황금사자기 결승에서 7⅓이닝 11탈삼진 등으로 역투했으나 팀이 준우승에 머물렀다.

2학년이던 지난해에는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강릉고 김진욱, 전체 1순위 롯데행…김기태 전 감독 아들 kt로(종합2보)



올해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56명, 대학 졸업 예정자 269명,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을 포함한 기타 선수 8명 등 총 1천133명이 참가했다.

지명 순서는 지난해 팀 순위의 역순인 롯데-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kt wiz-NC 다이노스-LG 트윈스-SK 와이번스-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순이다.

1라운드에서는 김진욱을 비롯한 투수(5명)와 내야수(4명)가 강세를 보였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한화는 유신고 좌완 투수 김기중을, 3순위 삼성은 대전고 투수 이재희를 지명했다. KIA는 고려대 투수 박건우를 선택했다.

kt와 NC, LG는 나란히 내야수인 권동진(원광대), 김주원(유신고), 이영빈(세광고)을 1라운드 지명 선수로 뽑았다.

SK는 포수 조형우(광주제일고)를 지명했고, 키움은 내야수 김휘집(신일고), 두산은 투수 김동주(선린인터넷고)를 가장 먼저 호명했다.

2라운드에서는 롯데가 전체 11순위로 내야수 나승엽(덕수고)을 지명했다.

나승엽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한 구단과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한화는 2라운드에서 내야수 송호정(서울고)을 뽑았고, 삼성, KIA, kt, NC, LG는 모두 투수인 홍무원(경기고), 장민기(마산용마고), 한차현(성균관대), 이용준(서울디자인고), 김진수(중앙대)를 선택했다.

SK는 2라운드에서 내야수 고명준(세광고)을, 키움과 두산은 투수 김준형(성남고), 최승용(소래고)을 지명했다.



강릉고 김진욱, 전체 1순위 롯데행…김기태 전 감독 아들 kt로(종합2보)

지난 9일 열린 트라이아웃을 거친 참가자 중에서는 파주챌린저스 출신 내야수인 '독립리그 타격왕' 김동진(강릉영동대)이 가장 먼저 5라운드 전체 43순위로 삼성에 지명돼 주목을 받았다.

김기태 전 KIA 감독의 아들로 눈길을 끈 외야수 김건형(미국 보이시주립대)은 8라운드 75순위로 kt에 지명돼, 프로야구 2세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그러나 김건형과 함께 트라이아웃에 응시했던 홈런왕 출신 심정수의 아들 심종원은 이날 지명을 받지 못했다.

마지막 10라운드 100순위로는 외야수 양현진(영문고)이 두산의 부름을 받고 막차를 탔다.

롯데는 신인 드래프트로 선발한 10명의 선수 중 9명을 모두 투수로 채웠다.

NC는 투수 4명에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 포수 1명 등 여러 포지션의 선수를 골고루 선발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졸 선수를 1명 이상 선발해야 하는 규정상 kt, LG, SK, 키움은 대졸 선수를 3명씩 선발했다.

강릉고 김진욱, 전체 1순위 롯데행…김기태 전 감독 아들 kt로(종합2보)



이번 드래프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가족·팬의 현장 출입이 제한된 가운데 '비공개·언택트'로 진행됐지만, 케이블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와 유무선 플랫폼 등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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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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