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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료' 비셋, 무릎 부상 벗어나 복귀 완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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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 (일) 07:46

                           


'류현진 동료' 비셋, 무릎 부상 벗어나 복귀 완료





'류현진 동료' 비셋, 무릎 부상 벗어나 복귀 완료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뛰는 보 비셋(22)이 무릎 부상에서 벗어나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비셋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버펄로주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비셋이 빅리그 경기에 출전한 건, 8월 1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28일 만이다.

비셋은 오른쪽 무릎 염좌로 지난달 17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짧은 재활을 했다.

부상 전까지 비셋은 타율 0.361, 5홈런, 13타점, 4도루 등으로 활약했다. 특히 팀 동료인 류현진(33)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한국 야구팬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비셋은 1988∼2001년 메이저리그에서 14시즌을 활약하며 통산 1천704경기에 나와 타율 0.299, 274홈런, 1천141타점을 올린 외야수 단테 비셋의 아들이기도 하다.

마침 류현진은 14일 메츠전에 선발 등판한다. 최근 류현진은 흔들리는 내야 수비 때문에 다소 고전했다.

비셋의 복귀는 류현진에게도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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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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