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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구장서 故 최동원 9주기 추모 행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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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금) 17:46

                           


부산 사직구장서 故 최동원 9주기 추모 행사



부산 사직구장서 故 최동원 9주기 추모 행사



(서울·부산=연합뉴스) 장현구 손형주 기자 = 한국 야구가 낳은 불세출의 투수 고(故) 최동원(1958∼2011년)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1일 그의 동상이 있는 부산 사직야구장 앞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이석환 대표이사와 성민규 단장, 허문회 감독과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 민병헌이 참석해 고인의 모친 김정자(86) 여사와 함께 헌화했다.



부산 사직구장서 故 최동원 9주기 추모 행사



비가 오는데도 고 최동원의 9주기 소식을 듣고 시민 몇 명이 추모 행사장을 방문해 헌화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를 앞세워 '무쇠팔'로 이름을 날린 최동원은 1984년 롯데 자이언츠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전에도 없었으며 나중에도 나오기 힘든 한국시리즈 '나홀로 4승'이라는 불멸의 신화를 남겼다.

은퇴 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 등을 지낸 최동원은 대장암으로 투병하다가 2011년 9월 14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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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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