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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연장전서 볼티모어에 3-4로 져 4연승 행진 마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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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화) 08:24

                           


토론토, 연장전서 볼티모어에 3-4로 져 4연승 행진 마감



토론토, 연장전서 볼티모어에 3-4로 져 4연승 행진 마감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연장 접전 끝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패하며 4연승을 마감했다.

토론토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11회 연장전을 벌인 볼티모어에 3-4로 졌다.

2-2 동점이 이어지던 연장 11회초 토론토 투수 앤서니 배스가 2루타 2개를 맞고 2점을 내줬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연장전은 주자를 2루에 두고 승부치기로 진행하는데, 11회초 볼티모어 선두타자 호세 이글레시아스가 좌월 2루타로 타점을 올리며 균형을 깼다.

이후 이글레시아스는 브라이언 할러데이의 우월 2루타에 득점했다.

토론토는 11회말 2사 후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중전 적시타로 1점 만회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구리엘 주니어는 이날 토론토 타자 중 유일하게 타점을 올렸다.

토론토가 5회초 획득한 2점은 2사 2, 3루에서 캐번 비지오의 땅볼 타구를 1루에 악송구한 볼티모어 2루수 안저 알베르토의 실책 덕분이었다.

볼티모어 신인 투수 키건 에이킨은 첫 선발등판에서 4⅓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무자책)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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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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