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전자랜드, 전체 1순위 셀비 대신 밀러 완전 영입

일병 news2

조회 456

추천 0

2018.02.10 (토) 17:17

                           

전자랜드, 전체 1순위 셀비 대신 밀러 완전 영입



[점프볼=이원희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조쉬 셀비를 대신해 네이트 밀러를 완전 영입했다.


 


밀러는 셀비가 발목 부상을 당해 대체선수로 영입했다. 하지만 5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팀  플레이로 공헌도를 높였다. 전자랜드도 밀러를 완전 영입해 남은 시즌을 함께 하기로 했다.


 


셀비는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힌 선수다. 화려한 경력과 개인기, 득점과과 속공 능력을 갖췄다. 하지만 전자랜드 팀 상황을 고려해 셀비 대신 밀러는 택했다. 전자랜드는 정효근 강상재 김상규의 능력을 믿고 셀비를 선발했지만, 최근 정효근이 무릎부상, 강상재는 체력 저하로 힘들어 하는 악재가 생겼다. 결국 전자랜드는 언더빅맨 수비가 가능한 밀러로 완전 교체했다.


 


밀러는 입국 당시 체중이 불어 있었지만, 충분한 노력으로 몸무게를 단 기간내 줄였다. 탄탄한 수비력과 스크린플레이, 안정적인 공수 플레이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밀러는 오는 11일 KBL에 재등록을 마치고 인천 홈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