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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KGC인삼공사 양희종, 급성장염으로 10일 KT전 결장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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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토) 17:04

                           

[부상] KGC인삼공사 양희종, 급성장염으로 10일 KT전 결장



[점프볼=부산/서호민 기자] 갈 길 바쁜 안양 KGC인삼공사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엔 캡틴 양희종(34, 193cm)이다. 양희종은 급성장염으로 10일 부산 KT전에 결장한다. 이날 유니폼이 아닌 사복 차림으로 경기장을 찾은 양희종은 “현대모비스전이 끝난 이후 급성장염에 걸려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 오늘 경기에는 출전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결장을 알렸다.


 


최근 KGC인삼공사는 3연패에 빠지며 6위까지 밀려났다. 이런 안 좋은 흐름 속에서 설상가상으로 부상 악재까지 겹쳤다. 지난 8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오세근이 발목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출전이 어렵게 됐고, 이어 팀의 정신적 지주 양희종까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더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양희종은 최근 팀 부진과 관련해 “(오)세근이도 그렇고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다. 위기를 맞게 됐지만 하루 빨리 분위기를 추스려 반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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