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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우천 취소 KIA 최다 9경기…전체 20경기 미편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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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수)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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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0.07.29 (수) 20:59

                           
프로야구 우천 취소 KIA 최다 9경기…전체 20경기 미편성(종합) 프로야구 우천 취소 KIA 최다 9경기…전체 20경기 미편성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막바지 장마와 함께 비로 취소되는 프로야구 경기 수도 늘었다. 29일 현재 비로 취소된 경기는 모두 33경기다. 비가 본격적으로 내린 이달에만 두 번이나 하루 5개 구장 전 경기가 취소되는 등 23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구단별로는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가장 많은 9번 취소됐다. KIA와 kt wiz의 주중 광주 경기는 28∼29일 이틀 내리 열리지 못했다. kt(8번)도 KIA 만큼이나 경기를 많이 못 했다. 취소된 경기 중 13경기는 새 일정으로 편성됐고, 20경기는 새로 날짜를 알아봐야 한다. 미편성 경기가 많은 구단 역시 KIA다. 9경기 중 7경기가 미편성됐다. 롯데도 취소된 전 경기(7경기)를 예비 일에 치러야 한다. KBO 사무국은 시즌 개막 직전 재편성한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리그는 10월 18일에 끝난다. 이후 10월 말까지 2주간을 예비 일로 편성해 기상 악화로 취소된 경기를 이 기간 치를 참이다. 올해 정규리그 시행세칙을 보면, 7∼8월 혹서기에 주중 경기가 취소되면 모두 9∼10월 동일 대진 둘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주말 경기가 취소되면 ▲ 월요일 ▲ 9∼10월 동일 대진 둘째 날 더블헤더 순으로 경기 일이 정해진다. 혹서기와 월요일에는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는다. 장맛비로 쉬어가면 각 팀은 피로를 줄일 수 있어 좋다. 다만, 시즌 막판까지 레이스를 이어가야 하는 점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 프로야구 구단별 우천 취소 경기 수(29일 현재) ┌────┬──────────────┐ │구단 │우천 취소 경기 수(홈+원정 │ │ │) │ ├────┼──────────────┤ │NC │7(3+4) │ ├────┼──────────────┤ │두산 │5(3+2) │ ├────┼──────────────┤ │키움 │5(0+5) │ ├────┼──────────────┤ │KIA │9(6+3) │ ├────┼──────────────┤ │LG │7(4+3) │ ├────┼──────────────┤ │kt │8(4+4) │ ├────┼──────────────┤ │삼성 │6(2+4) │ ├────┼──────────────┤ │롯데 │7(5+2) │ ├────┼──────────────┤ │SK │7(3+4) │ ├────┼──────────────┤ │한화 │5(3+2) │ └────┴──────────────┘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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