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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한화 감독대행 "새 외국인 반즈, 조만간 1군에 올릴 것"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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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금) 17:45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 "새 외국인 반즈, 조만간 1군에 올릴 것"

격리 끝내고 16일부터 실전…17일 청백전에선 5타수 2안타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 새 외국인 반즈, 조만간 1군에 올릴 것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선수 브랜든 반즈(34)가 금명간 1군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반즈의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현재 예정된 2군 경기가 많지 않은데 어차피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것이라면, 1군에 올라와 감각을 끌어올리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입국한 반즈는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16일 2군 선수단에 합류하자마자 퓨처스(2군)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나섰다.

그는 그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17일엔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어서 청백전에 출전했다.

5타수 2안타를 쳤고, 안타는 모두 고졸 2년 차 우완투수 오동욱을 상대로 터뜨렸다.

수비는 우익수로 나서 5이닝을 뛴 뒤 나머지 이닝에선 지명타자로 나섰다.

최원호 대행은 "요즘 2군 경기가 띄엄띄엄 있다"며 "오늘 2군 청백전도 반즈 때문에 급하게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려면 빠른 공을 많이 봐야 하고, 1군 심판들의 스트라이크 존에도 적응해야 한다"며 "오늘 경기를 끝내고 코치진 회의를 진행해 반즈의 합류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기용 계획에 관해선 "수비에선 중견수나 우익수를 봐야 할 것 같고, 타순은 4, 5번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자가격리 탓에 감각이 떨어져 있을 수 있으나, 상대 팀 투수들에게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합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토종 선발 투수들의 호투에 관해선 "(18)연패 기간 중엔 팀 분위기가 가라앉아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고, 하주석, 오선진 등 주축 내야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수비 문제로 멘털이 흔들렸을 것"이라며 "지금은 그때보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던질 수 있어서 자기 실력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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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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