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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토 트리플더블' 밀워키, 포틀랜드 제압…6연승 선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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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금) 15:51

                           


'안테토 트리플더블' 밀워키, 포틀랜드 제압…6연승 선두





'안테토 트리플더블' 밀워키, 포틀랜드 제압…6연승 선두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야니스 안테토쿤보의 트리플더블 활약을 앞세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제압하고 동부 콘퍼런스 선두로 나섰다.

밀워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포틀랜드와의 2019-2020 NBA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137-129로 이겼다.

이로써 파죽의 6연승을 달린 밀워키는 보스턴 셀틱스를 0.5경기 차로 제치고 동부 콘퍼런스 1위로 올라섰다.

3연패에 빠진 포틀랜드는 서부 콘퍼런스 14위로 내려앉았다.

안테토쿤보가 24득점에 19리바운드, 어시스트 15개를 기록하는 특급 활약을 펼치며 밀워키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앞서나가던 밀워키는 4쿼터 초반 CJ 매컬럼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117-115, 2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이어 터진 브룩 로페즈의 3점으로 다시 달아났고, 쿼터 중반에는 안테토쿤보가 호쾌한 덩크를 꽂아 승기를 다시 밀워키 쪽으로 가져갔다.

밀워키는 안테토쿤보를 포함해 선발 5명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포틀랜드에서는 매컬럼이 홀로 37점을 쓸어 담고 어시스트 10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피닉스 선스를 124-121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브랜던 잉그램이 28점, JJ 레딕이 26점을 올리며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쌍끌이했다.



◇ 22일 NBA 전적

밀워키 137-129 포틀랜드

뉴올리언스 124-121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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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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