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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다친 프로농구 DB 김민구, 12월 초부터 출전 가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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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금) 13:51

                           


무릎 다친 프로농구 DB 김민구, 12월 초부터 출전 가능



무릎 다친 프로농구 DB 김민구, 12월 초부터 출전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의 가드 김민구(28)가 무릎 부상 여파로 12월 초부터 코트에 나설 전망이다.

김민구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 경기 3쿼터 도중 리바운드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코트에 쓰러진 김민구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가 장기간 결장이 우려됐다.

그러나 22일 오전 병원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인대 손상 없이 무릎뼈에 심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판명됐다.

DB 구단은 "23일 서울 삼성과 경기에는 출전하기 어렵지만 휴식기가 끝난 뒤 첫 경기인 12월 4일 인천 전자랜드 전에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1주일 정도 후부터 팀 훈련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난 시즌까지 전주 KCC에서 뛴 김민구는 DB로 옮긴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0.3점에 3.3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018-2019시즌 KCC에서는 경기당 3.1점에 1.6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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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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