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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로켓맨' 클레먼스,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 불출마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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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수) 08:27

                           


MLB '로켓맨' 클레먼스,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 불출마



MLB '로켓맨' 클레먼스,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 불출마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로켓맨'이란 애칭으로 미국프로야구(MLB)에서 최고 투수로 군림한 로저 클레먼스(57)가 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클레먼스가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클레먼스는 지난달 정계 은퇴를 선언한 피트 올슨 의원의 뒤를 이을 공화당 소속 미국 텍사스주 연방 하원 의원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클레먼스는 올슨 의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현재 정치 풍조를 비난하며 출마에 관심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나는 공화당원으로서 우리의 대통령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며 "(민주당 출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그의 성공을 바랐던 것처럼 (정당을 가리지 않고) 우리 대통령을 계속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역 때 7차례나 사이영상을 받은 클레먼스는 30년 넘게 공화당의 아성인 텍사스주에서 거주해왔다.

공화당은 '인재 영입' 차원에서 클레먼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기대한 답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ABC 방송은 평했다.

클레먼스와 달리 또 다른 MLB 출신 투수 커트 실링(53)은 공화당 소속으로 애리조나주를 대변하는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실링은 해설위원 시절 거침없는 정치적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도를 넘은 무슬림·성 소수자 혐오 발언으로 대중의 눈에 비친 그의 이미지는 썩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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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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