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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K' 세일,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수술은 안 받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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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화) 08:49

                           


'닥터K' 세일,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수술은 안 받아





'닥터K' 세일,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수술은 안 받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닥터K' 크리스 세일(30·보스턴 레드삭스)이 수술대에 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시즌 내 복귀는 힘들게 됐다.

데이브 돔브로프스키 보스턴 사장은 20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과 만나 "세일은 정밀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에 염증이 발견됐다"며 "의료진은 주사 치료를 권했으며, 6주 뒤 재검사를 통해 복귀 시점을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일이 시즌 내 복귀해 공을 던질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보스턴은 9월 30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데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도 적기 때문이다.

보스턴은 아메리칸 동부지구에서 2위 탬파베이 레이스에 7.5경기 차로 뒤지고 있다.

세일은 올 시즌 6승 11패 평균자책점 4.40으로 이름값에 걸맞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트레이드 마크인 탈삼진을 218개나 잡아 2013년부터 7시즌 연속 탈삼진 200개 이상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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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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