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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1,412일만에 풀타임’ 모니크 커리, 트리플 더블 달성!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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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수) 22:26

                           

[기록] ‘1,412일만에 풀타임’ 모니크 커리, 트리플 더블 달성!



 



[점프볼=강현지 기자] 모니크 커리(34, 182cm)가 올 시즌 두 번째 트리플 더블의 주인공이 됐다.



 



청주 KB스타즈는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7-56으로 이겼다. 강아정, 다미리스 단타스가 빠진 위기에 커리가 올 시즌 처음으로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21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교체 없이 경기를 뛴 커리는 2014년 3월 1일 구리 KDB생명전 이후 무려 1,412일 만에 40분을 모두 뛰었다. 10어시스트는 개인 통산 최다 어시스트. 득점이면 득점, 어시스트면 어시스트, 다방면에서 커리가 맹활약 덕분에 KB스타즈는 올 시즌 최다 3연패를 작성하는 불명예를 면했다. 1위 아산 우리은행과의 격차도 1경기로 좁혔다.



 



2013-2014시즌 처음으로 WKBL에 발을 디뎌 5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커리는 삼성생명,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거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커리는 KEB하나은행전을 포함해 20경기에 뛰며 평균 12.15득점 5.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맏언니로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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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10 23:37:32

ㅅㅅㅅㅅ축하드려요 트리블 더블은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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