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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박찬호 제안으로, 이진영 코치 연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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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금) 16:02

                           


라쿠텐 "박찬호 제안으로, 이진영 코치 연수"





라쿠텐 박찬호 제안으로, 이진영 코치 연수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이진영(39)의 코치 연수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라쿠텐은 5일 구단 홈페이지에 "이진영이 올 시즌 종료 때까지 구단에서 코치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구단이 밝힌 연수 기간은 4월 6일부터 시즌 종료까지다.

라쿠텐 구단은 이진영의 전 소속팀과 KBO리그 개인 통산 성적(2천160경기, 6천976타수, 2천125안타, 169홈런, 979타점, 타율 0.305) 등의 이력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시히 가즈히사 라쿠텐 단장은 "박찬호가 '이진영이 라쿠텐에서 코치 연수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진영이 선수로는 기량을 입증했고, 양국 야구의 문화 교류를 하면 좋겠다고 판단해 코치 연수를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라쿠텐 박찬호 제안으로, 이진영 코치 연수



이진영은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지난해 kt wiz에서 은퇴할 때까지 20시즌을 뛰었다.

지도자 준비를 하던 이진영은 일본 연수를 계획했고,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이자 일본프로야구에서도 한 시즌을 뛴 박찬호가 도움을 줬다.

이시히 라쿠텐 단장은 현역 시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뉴욕 메츠에서 뛰어 박찬호와 친분이 있다.

이진영은 5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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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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