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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월드컵 전 마지막 FIBA 랭킹 3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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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수) 08:45

                           


한국 남자농구, 월드컵 전 마지막 FIBA 랭킹 32위





한국 남자농구, 월드컵 전 마지막 FIBA 랭킹 32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을 앞둔 한국 남자농구가 세계랭킹 3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FIBA 랭킹에서 순위 변동 없이 제자리를 지켰다. 아시아에서는 5위다.

이번 랭킹은 오는 8월 중국에서 개막하는 FIBA 월드컵 전 마지막 세계랭킹으로, 내달 열리는 조별리그 조 추첨의 기준이 된다.

총 32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월드컵에선 개최국 중국과 세계랭킹 1∼6위인 미국, 스페인, 프랑스, 세르비아, 아르헨티나, 리투아니아, 8위 그리스까지 8개국이 톱 시드에 배정됐다. 세계랭킹 7위 슬로베니아는 유럽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FIBA는 이번 세계랭킹과 지역을 고려한 자세한 조 추첨 방식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월드컵 조 추첨은 내달 16일 중국 선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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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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