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의 디종, 리그 4연패로 강등권 추락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권창훈의 합류도 디종의 강등권 추락을 막지 못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디종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가스통 제라르 경기장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리그앙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19분 생테티엔 네벤 수보티치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만회하지 못했다.
이달 들어 리그 4연패에 빠진 디종은 5승 5무 15패(승점 20점)로 강등권인 18위로 내려앉았다.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지난해 12월 복귀한 권창훈은 선발로 출격했으나 슈팅 한 번 날리지 못한 채 후반 25분 교체 아웃됐다.
권창훈은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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