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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2연패를 향해'…프로야구 SK, 30일 전훈 출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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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월) 09:44

                           


'한국시리즈 2연패를 향해'…프로야구 SK, 30일 전훈 출발

박정권 등 17명은 23일 조기 출국…선수단, 힐만 전 감독과 재회





'한국시리즈 2연패를 향해'…프로야구 SK, 30일 전훈 출발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2연패를 향해 힘차게 용틀임한다.

SK는 오는 30일부터 3월 10일까지 40일간 미국과 일본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2월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1차로 기술·전술 훈련을 치르고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가 2월 26일부터 실전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1명, 외야수 9명 등 모두 4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김창평(내야수), 하재훈(투수), 김성민(포수) 신인 3명도 염경엽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베테랑의 품격을 보인 박정권·김강민과 간판 투수로 자리매김한 문승원·박종훈·김태훈 등 선수 17명은 현지 적응과 자율 훈련을 위해 본진보다 일주일 앞선 23일 먼저 출국한다.



'한국시리즈 2연패를 향해'…프로야구 SK, 30일 전훈 출발

SK 선수단은 베로비치에서 트레이 힐만 전 감독과 지난해 11월 16일 이래 약 석 달 만에 재회한다.

이방인 사령탑으론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힐만 감독은 노부모를 봉양하고자 SK의 재계약 제안을 고사하고 지난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올 시즌 마이애미 말린스 1루 코치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힐만 감독은 마이애미의 스프링캠프에서 멀지 않은 베로비치를 찾아 SK 선수단과 반갑게 만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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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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