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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발목 부상' 양동근, 22일 전자랜드전 결장… LG전 출전 여부는 추이 봐야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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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 (토) 17:45

                           

[부상] '발목 부상' 양동근, 22일 전자랜드전 결장… LG전 출전 여부는 추이 봐야



[점프볼=울산/강현지 기자] 김광철, 손홍준이 울산 홈 경기장에 등장했다. 이대성, 양동근 등 가드진에서 부상이 있을 때면 콜업 되는 비장의 카드. 양동근(37, 180cm)이 전자랜드전에 결장 선언을 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양동근은 지난 KCC와의 경기 3쿼터 초중반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유재학 감독은 “(양)동근이가 이전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것 같은데, KCC와의 경기에서 안 좋다고 하더라. 원래 좋지 않았던 발목인데, 무리하기보다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며 양동근의 전자랜드 전 결장 소식을 알렸다. 양동근은 21일, 서울로 올라가서 재활 치료를 받았다고.

 

그나마 이대성이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KCC전을 마치고도 통증을 호소했다. 유 감독은 “(이)대성이에게도 출전 시간 조절을 해주려고 한다. 5~6분을 뛴다고 하면 1~2분 정도는 휴식을 주면서 경기 운영을 하겠다”고 일렀다. 12인 엔트리에는 김광철이 대신했고, 섀넌 쇼터와 더불어 1,4쿼터에는 박경상이 나설 전망.

 

현대모비스는 22일 전자랜드전이 끝나면 하루 휴식을 가진다. 양동근의 26일 창원 LG전 출전 여부도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한편 이날 맞붙는 전자랜드와의 올 시즌 2경기 상대 전적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앞선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2018-12-22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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