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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이슈] 'NC 지명' 청주고 최정원, 2018 이영민 타격상 받는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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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수) 15:26

                           
[엠스플 이슈] 'NC 지명' 청주고 최정원, 2018 이영민 타격상 받는다

 
[엠스플뉴스]
 
NC 다이노스 2019 신인, 청주고 내야수 최정원이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 11월 30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18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를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청주고 최정원을 선정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최정원은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0경기 95타석 72타수 37안타 타율 0.514를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발휘해 이영민 타격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영민 타격상은 KBSA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5경기 이상, 60타석 이상자 중 최고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정원은 2019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지명으로 NC 다이노스 입단을 앞두고 있다. NC 선수로는 2012 1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한 박민우(휘문고)에 이은 두 번째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다.

한편 김일배 지도자상에는 2016년부터 대구고 감독을 맡아 소속팀을 전국대회(제46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관왕으로 이끈 손경호 감독이 선정됐다.

또 KBSA는 "시·도 협회에 장기간 봉직하며 지역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동후 부회장,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박병석 전무이사, 안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윤성필 회장과 광주송정동초 박태범 감독을 공로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라고 덧붙였다.

KBSA는 이날 발표한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12월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 B홀에서 개최되는 '2018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을 거행할 예정이다.
 
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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