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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이슈] 2019 KBO리그, 올스타 휴식기에 일주일 쉰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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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수) 15:48

                           
[엠스플 이슈] 2019 KBO리그, 올스타 휴식기에 일주일 쉰다

 
[엠스플뉴스]
 
2019시즌부터 KBO리그 올스타 휴식기가 기존 4일에서 7일로 확대된다. 새 메인스폰서를 맞이한 키움 히어로즈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막전을 치르고, NC 다이노스는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새 야구장 첫 정식 경기를 갖는다. 
 
KBO는 2019년 KBO 정규시즌 경기일정을 11월 28일 발표했다. 3월 23일 토요일에 개막해 팀 간 16차전, 팀 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이다.
 
개막전은 2017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구장으로 편성돼 잠실 한화-두산, 사직 키움-롯데, 문학 KT-SK, 광주 LG-KIA, 창원 삼성-NC 등 5개 구장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KBO는 "개막전 상대팀은 순위와 관계없이 팬들과 구단 마케팅 등을 고려해 편성됐다"고 밝혔다.
 
또 5월 5일 어린이날은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두산(대 LG), 롯데(대 SK), 키움(대 삼성), 한화(대 KT), NC(대 KIA)의 홈 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에 발표된 경기일정은 9월 13일(금)까지 총 715경기가 편성됐다. 미편성된 5경기는 추후 우천 등으로 순연되는 경기와 함께 9월 14일(토) 이후로 재편성 될 예정이다.
 
올스타전 휴식기가 늘어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2019시즌 올스타 휴식기는 7월 19일(금)부터 25일(목)까지로, 선수들의 휴식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존 4일에서 7일로 확대됐다.
 
KBO는 "2019년 KBO 정규시즌 경기일정은 구단 별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 홈 경기수와 월별 홈 경기수 등을 최대한 균등하게 고려해 편성됐다"고 밝혔다.
 
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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