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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도날드슨과 1년 2300만 달러 계약 합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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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화) 08:47

                           
ATL, 도날드슨과 1년 2300만 달러 계약 합의

 
[엠스플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조쉬 도날드슨(32)을 안았다.
 
MLB.com 마크 보우먼은 1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구단이 도날드슨과 1년 2,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도날드슨은 현재 신체검사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젊은 선수들이 급성장한 애틀랜타는 2018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 5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이에 고무된 애틀랜타는 내년 시즌을 위해 또 한 건의 투자를 감행했다. 도날드슨은 2015년 158경기에 출전해 타율 .297 41홈런 123타점 OPS .939로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한 3루수다. 통산 8시즌 기록은 타율 .275 182홈런 OPS .874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내구성에 의문을 남겼다. 왼 종아리 부상에 시달려 52경기 출장에 그친 것. 여기에 내년 시즌 33세가 되는 나이도 걸림돌이었다. 결국 도날드슨은 내년 시즌 후 다시 FA 시장의 평가를 받게 됐다.
 
한편, 이날 애틀랜타 구단은 포수 브라이언 맥캔과도 1년 2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ㅈ;닌 2시즌 휴스턴에서 뛴 맥캔은 2018시즌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63경기 타율 .212 7홈런 OPS .640에 머물렀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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