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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 코리아, 퍼스 히트에 5-9 패배…3연패 늪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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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 (일) 15:03

                           
질롱 코리아, 퍼스 히트에 5-9 패배…3연패 늪

 
[엠스플뉴스]
 
질롱 코리아가 3연패 늪에 빠졌다.
 
질롱 코리아는 11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퍼스 히트와의 2라운드 4차전에서 타선의 뒷심에도 불구하고 5-9로 패했다.
 
 
 
 
선취점은 질롱 코리아가 뽑았다. 3회 말 1사 후 이용욱이 볼넷, 노학준이 2루타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김승훈의 3루수 땅볼로 기회가 무산되는 듯했지만, 임태준이 좌전 적시타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길나온이 5회 난조를 극복하지 못했다. 첫 세 타자를 모두 볼넷으로 내보낸 길나온은 1사 만루 트리스탄 그레이 타석에서 폭투로 3루 주자 득점을 허용했다.
 
 
 
 
그레이에게 2타점 2루타, 칼 체스터에게 좌월 투런포를 헌납한 길나온은 투구 수 103개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바뀐 투수 류기훈도 5회 알렉스 홀의 투런포, 6회 피트 코즈마의 1타점 2루타로 3실점했다.
 
질롱 코리아도 경기 후반 득점에 성공했다. 6회 권광민, 국대건, 한성구가 3타자 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8회 초 퍼스 히트에게 1점을 뺏긴 후에도 공격은 계속됐다. 8회 말 장민도와 국대건의 연속안타, 한성구의 진루타에 이어 조한결이 1타점 땅볼을 기록했다.
 
9회 질롱 코리아는 노학준의 적시타, 신승원의 1타점 땅볼로 쫓아갔지만 6점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선발 길나온은 4.1이닝 5실점으로 시즌 2패를 당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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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탈영 헤베

Hey Good Lookin

2018.11.25 15:57:35

3연패..ㄷㄷ 4연패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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